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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기업인친선포럼( AKBFF), 창립후 첫번째 포럼 개최

미한기업인친선포럼( AKBFF 회장 박상근)에서는 13일 조지메이슨대학교 마튼홀에서 “미국 산업의 경쟁을 뛰어 넘은 혁신적 기업 전략 “(Beyond barriers : Strategies for innovation and competitiveness)이란 주제로 첫번째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대면 비대면으로 한국(KABFF)과 미국(AKBFF)의 회원들과 초청인사들이 참가했다.

임정란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은 정원이 (Meta Nau 대표), 김범수(STraffic America 대표), 이인천(GINIA, Inc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서 한국과 미국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CEO인 저명한 패널리스트들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주제와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교환했다.

박상근 회장은 “미국과 한국의 중소기업들간의 협력과 상생을 미션으로 탄생한 미한기업인 친선포럼 (American 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이 첫 외부행사로 제 1회 포럼을 개최하게 된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포럼을 가능케한 실비아 패튼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과 손영환고문님 그리고 한국 KABFF의 유장희 고문님과 민선식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국의 손영환 고문, 한국의 유장희 고문, 민선식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연방 중소기업청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SBA)의 래리웹 워싱턴디시지역 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SBA가 중소기업들을 위해 특히 우리 한인같은 소수민족들이 일군 기업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으로 도울 수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래리 웹 소장은 “ 미한기업인 친선포럼은 미국의 소수민족들이 세운 중소기업의 진흥을 더우는 한편 한국의 중소기업들간의 연대를 통해 21세기의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도전과 장벽을 뛰어넘는 혁신적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과 기업인들간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INIA, Inc (이인천 대표)는 시장의 변화와 기술 발전을 잘 받아들여 성공적으로 이끈 미국 정부의 컨설팅 회사로서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GINIA Inc.의 서비스는 관리 기술 컨설팅, 정보 보증,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및 보안,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포함하여 DoD까지 확장된 계약을 포함한 전체 IT 지원 서비스를 통합하도록 발전했다.

이 대표는”실패는 성공의 안내서나 밟고 일어나는 돌 이라며 실패를 긍정적으로 대할수 만 있다면 오히려 강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며 돈을 벌려면 기부를 하라”는 개인 경험을 이야기 하기도했다.

STraffic America (김범수 대표)는 2013년 삼성에서 분리된 기업인 STraffic은 현재 미국 WMATA(워싱턴 도시 교통기관) 및 BART(샌프란시스코 교통기관) 에 자동 요금 징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STraffic 은 삼성 시절부터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존에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교통 시스템의 대다수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기술적 자립을 이루었다. 이는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증명하는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핵심사항과 전략에 대해 선입견을 깨고 일단 부딪쳐보고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있더라도 실제 벌어 질 수 있는 일을 모두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그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얻어 낼 수 있다며, 도전과 기회는 찾는 기업가에게 항상 열려있다. 중요한것은 내가 대접받고 싶은만큼 그들을 대접해주라” 고 말했다.

Meta Nau (정원이 대표)는 2008년 버지니아 주 에서 NAU Computer 에서 POS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시작해서 스몰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소상공 서비스로 계속 성장해왔다. . NAU는 현재 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조지아,플로리다,알라바마,텍사스,루이지애나, 엘에이,시애틀등에 지역센터를 보유하고있다.

정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한결 같은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한결같은 서비스를 한다면 기업은 계속 성장할것이다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과함께 경쟁자들과 함께 하는 상생의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의 폐회사로 이번 포럼은 미국의 소규모 및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공통적인 도전과 장벽에 관한 몇 가지 성공 사례를 통해 혁신과 경쟁력을 구축하는 방법과 전략 탐색하기 위한 포럼으로, 참가자들은 미국내 한인 기업으로서의 성공 사업 아이템이 모두 IT 라는 공통점인것이 흥미로웠다며 한국의 세계적인 IT 기술과 미국의 풍부한 인프라가 만나 다른 업종보다 빠르게성공할수 있는 요건이 되었고,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기술력을 확보할수 있었으며, 기업가로서 뚝심과 추진력을 가지고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좋은성과라고 평가했다.